ㅎㅎㅎ 자,, 이제 본격적인 Father's Day 순서로 넘어 가 볼까요??

지난 Mother's Day때 남편분들께서 아내들을 위해 스윗소로우의 "사랑해"라는 곡을 불러주셨는데요~
이번 Father's Day때 기대하고 계실 남편분들을 위해 아내분들께서 준비했습니다!!

아내분들이 남편분들께 받칩니다~~ 
이재훈의 "사랑합니다"


 앗, 음향 시스템에 실수가 있어서...

다들 당황하심;; ^^ (죄송)


 

그래도 감동적이고 아름다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분들이 노래를 하고 계시는 동안에

남편분들이 한 순간도 놓치기 싫으셨는지, 

모두들 각자의 핸드폰으로
촬영 중인 모습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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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끝나고 아내분들이 남편분들을 위해 준비한 편지 전달식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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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감동에 빠지며 편지를 받고 있는데...

엇!! 잠깐! 근데, 편지를 받지 못한 분들이 계셨다구요??



아내분들이 한국 방문 중이신 예중 집사님과 병건 집사님께서 

쓸쓸히 슬퍼하고 계실꺼 같아서 일단 앞으로 모셨습니다!!


- MC: "지금 보고싶은 분의 이름을 크게 한번 외쳐주세요~~"

(아내분들의 이름 유도)


- 예중 집사님: "어머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의 도움이 살짝 있고서야~~)

- 예중 집사님: "김경선!!!!"


- MC: "병건 집사님은요??"

- 병건 집사님: (눈치를 보며..) "방효은!!!"




저희가 특별히 준비한 순서가 있죠??

KPCAA는 사랑을 싣고~~



예중 집사님과 병건 집사님을 위해 어렵게 모신 손님들이 있습니다!!

큰 목소리로 "나와주세요"라고 외쳐 주세요!!



빠바밤 빠바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계신 아내분들은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했지만

저희 청년들이 마음 모아 아쉬워 하고 계실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ㅋㅋㅋ


아내분들의 탈을 쓰고 어려운(?) 걸음해주신 의문의 두 청년들이 음색 변조를 하고

한국에 계신 아내분들이 보내주신 편지를 대신 읽어 드렸어요~~


역시!! 우리 청년들 잘 살렸으~!!



Father's Day를 쓸쓸하게 보내셨을 두 집사님들에게 

아주 기억에 남는 깜짝/끔찍(?)한 시간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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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사모님께서 목사님을 위한 감동적인 한마디까지!!

준비하신 것 처럼 너무 술술 잘 말씀하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 보고 계시는 목사님의 모습 포착!!


 

 이렇게, 저희 교회에서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Father's Day였답니다!!

늘 우리 교회에서 안보이는 곳에서 수고 해주시는 아버님들 Happy Father's Day 입니다~~



Father's day 특별 순서를 풀 영상으로 보고싶으시다면, 

susanaramsung92@gmail.com 으로 문의 해주시면 보내드릴께요~~

(구굴 드라이브로는 쉐어가 안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