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금)

가을학기가 끝난 금요일밤, 사모님이 앤아버에 남은 쓸쓸한(?) 청년들을 초대해주셨습니다 ㅎㅎ

모두들 목사님댁에 모여서 사모님께서 해주시는 맛난 저녁과 함께 2016년 마지막 금요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댁에 도착하자마자 눈을 끈건 크리스마스트리였습니다. 낼모래가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부엌에선 사모님께서 떡만두국을 준비하시고 계셨습니다! 구성이 참 알차네요 크으

완성된 떡만두국! 덕분에 과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 

반찬으로 파전까지 준비해주시는 센스 ㅎㅎ 

저녁을 후다닥 해치우고 여느때와 같이 아람자매님의 주도하에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성경본문도 읽고, 목사님 말씀도 듣고

오늘 저희와 처음으로 예배드리게된 김형준 형제입니다!

박현우 형제님께서 졸업기념으로 케잌을 사오셨네요 ㅎㅎ 

목사님, 사모님덕에 좋은 음식과 함께 뜻깊은 나눔의 시간도 보낼수 있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청년대학부 금요예배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시원 섭섭해지네요...

방학중에 가족들, 친구들 만나러간 저희 청년대학부 다른 분들도 모두들 따뜻한 연말, 크리스마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